-업무존·비업무존 맞춤 솔루션… 디퓨저 타입별 적용으로 공간 효율성 강화
-최소 30% 에너지 절감, 3년 내 투자 회수… 다양한 실 적용으로 UFAD 경제성 입증
냉동공조저 : 2025.06.16
기사내용 전문 : https://www.hvacrj.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38
“바닥공조 시스템은 급기와 실내 공기가 혼합되는 일반 공조 시스템과 달리, 실내에서 발생하는 자연 상승 기류를 활용한 최적의 거주역 성층화 공조 방식으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은 물론 초기 투자비와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전문기업 트루만의 정성진 대표는 4월 10일 COEX에서 열린 HVAC KOREA 2025 통합 컨퍼런스 ‘공조·건물에너지 학술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환기 효율을 높이고 더 넓은 층고 확보를 통해 근무환경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시스템(UFAD, Under Floor Air Distribution)의 차별화된 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정 대표는 △UFAD 시스템의 개념과 최적 성능 확보 조건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도입의 필요성과 가치 △판교 OO사옥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성진 대표는 “바닥공조는 Access Floor 하부에 설치된 취출구를 통해 공조된 공기를 실내 거주 공간으로 공급하며, Slab와 Access Floor 사이의 개방된 가압 공간(Air Plenum)을 이용해 거주역 공기의 온도 성층화 특성을 활용하는 공조 방식”이라고 설명한 후 “이 시스템은 미국 공조냉동공조학회(ASHRAE)가 2013년 발간한 ASHRAE UFAD GUIDE에서 검증된 냉난방 공조 기술로, 트루만은 이에 기반해 설계와 시공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대표는 “바닥공조 시스템의 핵심은 ‘거주역 공기의 온도 성층화’를 제대로 구현하는 데 있다”며 “이 요소가 충족돼야만 바닥공조의 진정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기존 천정 공조와 명확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5년간 현장에서 경험한 바로는, 바닥공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지만, 특히 거주역의 온도 성층화, 일정한 취출 속도 및 일정한 온도 유지가 확보돼야 최소한의 성능을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한 후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정풍량 방식이 아닌 변풍량 시스템의 접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전문 링크 참고해 주세요 :)